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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2월) 20대 1인가구 직장인 가계부 (고정지출, 변동지출)

by 쿠닝A 2023.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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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월 포스팅을 올리고 일주일이 지나고 포스팅을 가지고 왔습니다. 제가 포스팅을 올리기 전 "남들이 나의 소비 습관이 궁금해 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처럼 많이 써봤던 사람이 돈을 모으고자 마음먹었던 것과 돈을 모았던 방법이 궁금할 수도 있겠다." 싶더라고요. 정말 평범하기 때문에 저와 같은 고민이 많은 초년생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재테크 관련해서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아직 ing로 모으고 있고 모으는것과 습관은 평생 쌓아가야 하는 과정이기 때문에 같이 챌린저 하면서 성장했으면 좋겠어요. 

아마 이렇게 저의 가계부는 남들처럼 더 관리해야지, 회고해야지, 전혀 생각지 못한 나가는 돈이 있구나 등등 꾸준히 성장하고 배우면서 남들에게는 월급관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런 방향성으로 가려고 합니다.
 

 

2월 지출

2023년 2월 마이너스의 달이군요. 1~2월 물려있는 달이라 새해와 친구생일 선물을 챙겨주었고 여행을 다녀와서 월급보다 지출이 많은 사태가 일어났네요. 저는 여행은 매년 한 번씩 가는데요 제가 월급의 70% 이상씩 적금을 넣고 친구들 안 만나고 여행을 안 갔다면 아마 이때쯤 2억은 모으지 않았을까 싶어요. 하지만 제가 돈을 모으는 이유는 좋아하는 친구들과 밥과 시간을 사용하기 위해서 모으는 거예요. 그래서 꼭 써야 할 생일과 여행을 위해서 따로 적금을 가입하고 있습니다. 
여행, 생일에 300만원 이상을 여행, 경조사비 적금에서 빠져나갔지만 학교에서 장학금을 60만 원을 받게 되어 완전히 마이너스는 아닌 달이였네요. 그래도 일 년 단위의 일정은 꾸준히 소비되는 거라 충동구매인건 없었어서 다행입니다. 사실 비행기값 멍청비용으로 사용했는데요. 새벽 비행기인걸 인지 못하고 비행기를 놓쳐서 당일 급하게 예매했던거라  멍청비용... 회고각입니다.. 이렇게 우발적으로 생기는 금액은 다음 달에 더 아껴야 하는 계기가 되어요. 여러분도 물건을 잃어버려서 원래 사지 않아야 하는 금액을 샀다. 또는 지각을 해서 버스가 아닌 택시를 탔다는 우발비용으로 한줄평에 금액을 기재하여 다음달에는 그만큼 더 아끼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고정지출, 변동지출에 관하여

주거비 :  저는 1인가구라 고정주거비가 나가는데요. 저는 금액이나 평수를 비교해서 전세로 선택해서 전세 이자금액 15만 원만 부담하고 있습니다.1억 2000만 원의 전세금액에서 대출금액 1억 1000만 원을 받아서 제돈은 1000만원을 쓰고 이자를 15만 원 내면서 서울에서 14평의 집에서 거주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20대라 정말 무서운 거 없이 전세를 선택했던 거 일수도 있어요. 최근 전세사기의 일들을 보면 아무것도 모르는 체 구매했던 게 얼마나 무서웠는지 새삼 느낍니다. 저는 이때 제가 부동산지식이 없어서 법무사에게 돈을 지급하고 전세계약을 했습니다. 좋은 주거를 고를 때에는 관리비, 주차장비용도 확인해 보시는 것 추천드립니다.
데이트 비용 : 20대에서 가장 돈 새어 나갈 수 있는 게 데이트 비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데이트 통장과 데이트에 사용하는 예산이 중요해요. 저는 20대에 30만 원을 정하고 30만원을 잘 쪼개서 데이트를 했어요. 이때 중요한 점은 30만원을 한 달에 다 사용한다고 생각하는 거보다는 20만 원을 사용한다라는 생각을 해주세요. 그리고 10만 원씩 12개월이 모였을 때는 커플 여행을 가는 것입니다. 
가족적금 : 저희 가족은 정말 대식가이면서 가족수가 많습니다. 그래서 밥 한번 먹으면 20만 원씩 나오는데요. 성인이 되고서도 부모님에게 의존하는 모습이 좋지 않아서 가족적금을 5만 원씩 넣은 지 4년째 되었습니다. 부모님들은 안 내고 형제들만 내고 있어요. 가족 여행이나 가족식사에서 사용하고 있는데 현재는 200만 원 가까이 모았습니다. 이것도 다 쓴다는 개념보다는 향후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르는 대비용으로 사용하고 있어요.

 

2월 자산추이

1. 식비가 2배, 친구들 식사, 여행경비가 소비 요정 등극이네요. 감사의 마음을 베푼다는 게 이렇게 많이 쓸지 몰랐네요 다음 달은 더욱 아껴야겠습니다. 
2. 저의 신년 목표는 생활비의 10%의 자기 계발 비였는데요. 책이나 강의 비용으로 사용하자였습니다. 사실 대학원 등록금을 자기 계발비로 몰빵 하는 느낌이긴 하네요. 그래도 책과 강의에 대한 금액이 없다는 것이 아쉽네요. 책과 강의의 금액이 아니더라도 저의 성장이 곧 투자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다음 달에는 더욱 공부에 몰입해야겠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재테크를 하고 계시나요? 혹시 저의 가계부가 필요하시다면 인스타 @seokk_zz 팔로우 후 DM 발송 부탁드리겠습니다. 오늘도 재테크를 위해서 찾아보시고 제 글을 읽어 주신 분들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가계부 포스팅으로 또 찾아뵐게요. 

쿠닝의 인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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